미래에셋증권·LS증권, 고객 대상 투자 전략 세미나 열어
이동영 기자
공유하기
![]() |
미래에셋증권과 LS증권이 4분기를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식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데다 미국발 관세나 기준금리 이슈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분당WM에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은 한 해의 자산 관리의 방향을 점검하고 2026년을 대비하자는 취지다.
17일 세미나는 분당WM 조혁진 지점장이 '지점장에게 직접 들어보는 변동성 확대 시기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종합적 시장 전망 및 투자법에 대해 강연한다. 24일에는 분당WM 배준영 수석이 '금리 인하기 속 채권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외화 채권, 절세 채권에 대해 설명한다.
미래에셋증권 분당WM 조혁진 지점장은 "국제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LS증권도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2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리테일 고객들의 국내 주식 투자 전략과 더불어 자녀들의 경제 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LS증권 염승환 리테일사업부 이사가 4분기 국내 주식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청소년 경제교육서를 쓴 양정중학교의 김나영 교사가 나서서 중고생 자녀들의 경제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LS증권 관계자는 "중고생 자녀를 둔 고객들이 국내 주식 투자 전략과 더불어 자녀의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게 좋을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