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스


토스가 2025년 하반기 커머스 조직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세 자릿수 규모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집 분야는 △머신러닝(ML)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FE) 개발자 △엠디(MD)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총 9개 직군이다. 연차 구분 없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이후 직무 인터뷰와 컬처 인터뷰가 진행된다. 직무 특성에 따라 일부 지원자는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르게 된다. 세부 요건과 직무 설명은 토스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는 유연근무제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만 3년 근속 시 1개월 유급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와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박웅도 토스 커머스 총괄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토스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커머스의 본질에 다시 질문을 던지고 새롭게 정의할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