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소식] 20~21일 선부광장서 별망성예술제 개최
안산=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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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선부광장에서 '제39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 1987년 시작된 이 축제는 경기도기념물 제73호인 별망성을 배경으로 안산의 역사와 예술을 기리는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는 퓨전재즈, 국악, 창작극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말타기·미술제·역사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개막 공연에는 '그루브어스', '한얼국악예술단' 등이 참여하며, 폐막은 인기 공연팀 '원플러스원'이 장식한다.
안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지역 예술단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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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