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이가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은 유재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웨딩 화보와 결혼 암시 이미지. /사진=유재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재이(본명 이예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유재이 소속사 수컴퍼니는 "유재이가 오는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유재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리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유재이는 아름다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과 팬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예뻐요' '올해의 아름다운 신부' '행복하게 잘 살아라'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건넸다.


유재이는 2016년 KBS 2TV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어쩌다 발견한 하루' '진짜가 나타났다!' 영화 '인턴형사 오견식'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