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군인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 /사진=클립아트코리


전북 진안군의 한 복도형 아파트에서 20대 군인이 떨어져 숨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복도형 아파트 15층에서 군인 A씨가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전북 부대에 복무 중인 병장으로, 해당 아파트에는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휴가 중인 상황은 아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 육군은 A씨 사망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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