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5년 KEPCO 청렴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O와 직원들과 직접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의견과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25년 전사 청렴워크숍'을 통해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청렴 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도 다졌다.

다음날부터 이틀 동안은 직장 내 성비위 및 괴롭힘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커피 나눔'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전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주요 사례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청렴 위크 기간 청렴 네컷 사진 촬영, 청렴 한 줄 슬로건 공모, 청렴 시책 퀴즈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전은 행사를 계기로 청렴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청렴 메시지가 확산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청렴 위크를 맞아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청렴 실천 의지와 문화 조성을 강화해 우리 회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