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재즈페스티벌' 안내.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19일부터 이틀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연다. 대한민국 최고 경관으로 꼽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재즈아티스트들이 모여 편안하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으로 꾸미는 음악회다. 정통 재즈부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진득한 블루스와 대중과 가장 가까운 펑키 재즈까지 다양한 재즈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윤아, 웅산밴드, 제이블랙과 해외 밴드 2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 올맨 브라더스 밴드 등과 함께한 키보디스트 브루스 카츠가 이끄는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가 개막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블루스 레전드들과 함께해온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Cros Band'(크로스 밴드)가 공연한다. 재즈 디바 웅산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팝, 블루스,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해 대중성을 확대했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본선 시민 온라인 투표


수원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한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