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만옥이 프랑스 남부 보르도 시골에서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장만옥의 모습. /사진=장만옥 SNS 캡처


중국 여배우 장만옥이 프랑스 남부 보르도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장만옥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장만옥이 공개한 영상에는 명품 스카프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닭장에 들어가 계란을 가져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장만옥은 "보르도에서의 삶이 내 생각을 조금씩 바꿔놓았다"며 "도시 생활과 이곳에서의 삶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장만옥이 공개한 게시물은 좋아요 2만7000개를 받을 만큼 큰 화제를 일으켰다.

장만옥은 20년 동안 영화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장만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장만옥은 "친구들이 왜 지금 일상을 공개하는지 물어보더라"라며 "한참 생각했지만 구체적인 답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괜찮다. 많은 일에는 답이 필요 없다. 타이밍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장만옥이 공개한 일상 영상에는 대부분 프랑스 보르도 시골에서 보낸 시간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