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3일간 열리는 '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전북권 4개 문화도시(완주·익산·고창·전주)가 협력해 '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 슬로건은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으로 4개 도시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했다.

행사는 4개 문화도시 홍보관 운영·포럼·체험 프로그램·공연과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4개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별 문화도시관 운영과 체험·공연 등 이다.

완주의 원예 체험·익산의 금속 보석 공예·전주의 액막이 명태 만들기·고창의 바다향 힐링솔트와 소금꽃 아로마스파 등 독창적인 문화 체험과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전북생활문화동호회 공연·댄스댄스 버스킹·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도전! 나도 가수다' 등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