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남 폐스티벌 '군포시럽×SOLO만 오산' 개최
군포=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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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오산시와 공동으로 청춘만남 페스티벌 '군포시럽×SOLO만 오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지자체가 처음 협력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행사는 두 차례로 나워 진행한다. 첫 번쨰 행사는 11월1일 군포 금정동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에서 두 번째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자들은 티타임을 시작으로 산책, 연애코칭, 썸 매칭 프로그램, 1대 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남녀 각 36명)으로 회차별 군포·오산 청년 각 18명(남 9명, 여 9명)씩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군포·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군포·오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자영업자, 프리랜서포함) 1998~1985년생이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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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남상인 기자
머니S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