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하는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사진=장동규 기자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머니S 주최로 열린 '액티브 그레이(Active Grey)가 온다' 시대포럼에 참석해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시대포럼은 머니S가 앞으로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화두를 제시하는 '어젠다 크리에이터'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 시대포럼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사회·문화·소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인생 2막'을 개척하는 시니어 세대를 '액티브 그레이'(Active Grey)로 정의했다.


포럼은 이들을 단순 고령층이 아닌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자 인구절벽 등 사회 난제를 풀 핵심 키로 바라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