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RM 프레임으로 촬영한 네 컷 사진을 공개하자 RM이 "합성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RM이 등장하는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즉석 사진관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촬영한 네 컷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함께 K컬처 체험존을 둘러봤다.
이재명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RM 프레임으로 촬영한 네 컷 사진을 공개하자 RM이 "합성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RM이 등장하는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즉석 사진관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박 위원장은 RM이 등장하는 즉석 사진관 포토이즘을 소개하며 "RM은 여기 없지만, 대통령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있다고 생각하고요"라고 물은 뒤 두 손을 모은 하트와 손가락 하트 등의 포즈를 취했다.

해당 사진은 이 대통령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RM은 같은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마이갓, is this 합성?"이라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