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7일 오후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제 가을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꽃길을 거닐며 추억을 쌓고 있다./사진=뉴스1


금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17~27도로 예측된다.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예상되는 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 20~60㎜(많은 곳 80㎜) ▲강원도 20~60㎜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동·남해를 중심으로 밤까지 시속 30~65㎞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다.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