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시와 '더 운명적인 만남' 개최…미혼남녀 100명 모집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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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협력해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 '더 운명적인 만남'을 전액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8일 한강버스 뚝섬선착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첫 행사에서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LP카페 데이트, 치맥 파티 등 교류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해 남성 참가자 대상 메이크업 지원과 전문 MC의 연애 코칭 강의 등을 마련했다. 최종 매칭된 커플에게는 데이트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 사이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100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온라인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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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