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11일 5세 연하 공무원과 결혼식을 열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사진=뉴스1


2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곽튜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연다. 예비신부는 곽튜브보다 5세 연하인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곽튜브는 지난달 8일 본인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예식장은 이미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곽튜브는 '전현무 계획2', ENA·EBS 공동 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