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금융교육
경남=이채열 기자
공유하기
![]() |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의회 회원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금융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지역 금융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김경옥 상무는 "교육과 정보가 금융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기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BNK경남은행 금융교육 전문가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행복한 삶을 원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