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최종 선정 후 화이팅을 외치는 위원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체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예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제안 사업 총 174건, 약 32억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