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코리안리와 지난 14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과 함께 인천 강화군 일대 농가들을 방문해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김철회 농협손보 사업지원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순치기와 딸기밭 정리 작업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농촌 지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보는 국내 최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와의 협업을 계기로 기업·기관과의 합동 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양사 임직원 모두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이 제도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매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