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을 개편… 새 MC에 이이경·랄랄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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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새 단장한다.
1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측은 다음달 12일부터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의 배턴을 이어받아 이이경, 랄랄이 새로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함께 성장했다. 이에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우 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육아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미혼의 눈높이에서 육아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은 지난해 딸 서빈을 출산한 상태다. 부캐릭터 부녀회장 이명화로 인기를 끌었던 그녀는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했다"며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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