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식] 23~24일 중앙공원서 야간콘서트
의성=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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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진 야간 콘서트를 연다.
의성군이 의성 중앙공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5 의성 중앙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23일에는 김뭉먕, 뮤지컬 갈라팀(성민재·조환지), 크로스오버 가수 박소연, 유리상자의 박승화, 그룹 스페이스A 등이 무대에 오르고 24일에는 하유비, 히키, 뮤지컬 갈라팀(노용원·안진영), 서영은, 배기성(CAN) 등이 출연해 도심 속 여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총 14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축제 형식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이 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야간콘서트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라며 "앞으로 '의성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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