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지역난방공사 등과 세종지역 열에너지 공급 협약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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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세종지역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열에너지 공급을 위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는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 등과 지난 16일 지역난방 공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집단에너지설비 자동 운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발전소 운전자가 직접 제어했지만 '운전 자동화 시스템' 이 도입되면 인적 실수를 원천 차단하고 각 가장에 더욱 안정적인 품질의 난방과 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앞으로 열 생산·공급 자동화시스템 구축, 열공급 중 자동발전제어(AGC) 기술 고도화, 관련 실시간 운전 데이터 공유, 기술협력, 정기적 기술 교류, 판로 개척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주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 기여에 함께하는 공공기관 간의 협력은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이번 협약으로 설비 이용률 극대화는 물론 향후 건설이 예정된 열병합발전소의 효율적 운영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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