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천 문화위크 18일 개최
안양=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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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8일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 수변 생활권 7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안양천을 문화예술 장으로 활성화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안양시를 비롯해 광명·구로·군포·금천·양천·영등포 등 7개 경기, 서울 지자체 문화예술재단이 함께한다.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주제로 17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각 도시 안양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8일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 인 더 무비, 공동 커뮤니티 댄스 퍼레이드, 윤일상 작곡가가 이끄는 뉴에이지 팝 밴드 '어느 일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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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상인 기자
머니S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