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2025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개막한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행사는 경기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의 첨단 드론봇·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비전을 담아 민·관·군이 함께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드론 축제다.

올해는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군이 함께해 규모와 의미를 더했다.


현대전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과 로봇의 실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첨단과학기술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군(軍) 시범 및 축하비행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첨단장비 전시 및 체험 △경연대회 △발전세미나 등이 3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