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영국 헤지펀드 저평가에 장중 신고가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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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영국 헤지펀드의 평가에 22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95% 오른 3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8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영향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팰리서캐피탈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홍콩 사무소를 이끌며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헤지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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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