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가 오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제9회 힐링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과학체험 부스와 열기구 체험, 힐링콘서트, 불꽃놀이, 천체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부(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에서는 AI 경진대회와 각종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2부오후 5시 이후)에는 기념식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 8시경 불꽃놀이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는 코요테, 싸이버거, 신해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