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폐플라스틱 처리 공장서 화재… 1억4000만원 피해
30분만에 화재 진화… 인명피해 없어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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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폐플라스틱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4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48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폐플라스틱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320㎡)를 그을리고 재활용 분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해당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내 숙소에 쉬고 있던 공장 관계자 A씨는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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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