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추사랑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아내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생일을 축하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깜짝할 사이에 14번째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미지의 가능성으로 넘쳐나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당신을 계속 지켜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딸의 성장을 응원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추성훈, 추사랑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 가족은 숫자 14가 써진 풍선 앞에 생일 케이크를 놓고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붙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아 생일 축하해' ''어렸을 때 귀여웠는데 훌쩍 커서 모델이 됐네' '보기만 해도 훈훈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