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광주·전남 인구 3156명 타지로 떠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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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동안 광주·전남지역 인구 가운데 3000명 이상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1~9월 광주지역의 총전입은 3만9862명, 총전출은 4만1519명으로 1657명이 순유출됐다. 전남은 총전입 4만3093명, 총전출 4만4592명으로 1499명이 지역을 떠났다.
3분기 동안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서울(7751명)이었다.
9월에도 광주 인구는 526명, 전남도 244명이 줄었으며 순이동률은 광주(-0.5%)와 전남(-0.2%) 모두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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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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