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30일 오후 경주서 진행… 일본 신임 총리와 첫 만남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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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한국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방한해 다음달 1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의 회담에서 셔틀 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셔틀 외교 지속과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와 경제 협력 의제를 분리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방산 협력 등 양국 안보·문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 등과도 차례로 양자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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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