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돌연 사과문을 올려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2월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장동주.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장동주가 돌연 사과문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장동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누구에게 무슨 일로 사과를 하는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팬들은 '무슨 일 생긴거냐' '무슨 잘못을 했냐'고 반응하고 있으며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한 뒤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트리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후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미담이 전해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