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사과문을 올리고 연락이 닿지 않았던 배우 장동주(31)의 소재가 파악됐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1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장동주. /사진=머니투데이(SBS 제공)


돌연 사과문을 올리고 연락 두절됐던 배우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31일 장동주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 소재를 확인했다. 다행히 나쁜 상황은 아니"라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사과문을 올린 이유 관련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동주는 인스타그램에 검은 배경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남겼다. 이후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와 연락 두절된 상태"라며 "전날 부모님께 '31일 집에 간다'고 연락했으나, 아직 오지 않았다. 계속 파악 중"이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

1994년생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 2017'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넷플릭스 '트리거' 등에 출연했고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