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권재 오산시장,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오산=김동우 기자
공유하기
오산시가 자매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든든히 다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전북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상생 협력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월 장수군에서 열린 '오산시민 사과따기 체험행사' 이후 이어진 기탁으로, 오산시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시는 다양한 교류를 바탕으로 장수군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균형발전 취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안동시, 영동군에 이어 장수군까지 기부를 이어가며 지방 상생 연대 구축에 앞장섰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오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