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장기로 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상점, 공영주차장 등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외 문화장인 협업 전시 △해외 공예가 전시 △안성문화장인 전시 △국내 공예가 전시 △아트굿즈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 다양한 공예 작품 전시가 이뤄진다.


이밖에 △안성문화장인의 공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안성 청년 밴드 버스킹 △골목식탁 △한·중·일 3국의 공예·음식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공예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