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 8일 개최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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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오는 8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5시 문산천 노을길 광장(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해 문산천 노을길을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대회가 진행된다.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외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운정2동행정복지센터 착공식…2027년 6월 준공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2동행정복지센터(목동동 656번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연면적 611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회의실 및 주민자치실, 4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3억원 중 도비 6.9억원을 확보했으며,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토지 소유자와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2026년 7월 착공, 12월 준공,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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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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