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은 영향으로 보인다.


7일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공시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 기준으로 지역난방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6800원(6.92%) 오른 10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7582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9.6% 증가한 8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3분기 시장 전망치 평균인 매출 5547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