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출산' 이시영, 강남 초호화 조리원 입성… "2주에 5000만원"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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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랑 씩씩이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작고 귀여운 둘째 모습과 5성급 호텔 수준의 럭셔리 산후조리원 객실이 담겼다. 특히 외부 테라스와 야외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시영이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조리원으로 알려졌다. 이미 배우 김희선, 손예진, 고소영, 이민정, 한가인, 이보영 등 톱스타 부부들이 이용한 곳으로 유명하다.
조리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이 머문 조리원 객실은 가장 고가로, 2주 기준 5040만원이다. 하룻밤에 360만원인 셈이다. 해당 조리원은 가격대가 높은 만큼 입실·퇴소 시 외제차 리무진 서비스 등 프라이빗하고 높은 수준의 케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사업가 A씨와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7월 냉동 배아를 통해 임신한 사실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수정된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오자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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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