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9일 전국 대분분 지역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번 주말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곳에 따라 비가 내린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조업과 항해 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 ▲포항 14도 ▲부산 15도 ▲여수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포항 20도 ▲부산 22도 ▲여수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5㎜,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 서울·인천·경기 5㎜, 부산·울산 5㎜ 수준이며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는 경남남해안은 10∼40㎜ 제주도는 10∼60㎜ 비가 예보됐다.

파고는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