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운정중앙역 관광홍보관 12~16일 운영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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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정중앙역 지하 1층 관광안내소 인근 로비에서 '2025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컬러스 오브 파주(THE COLORS OF PAJU) - 색으로 기억되는 파주, 다채로운 순간의 기록'을 주제로, 파주시의 관광 매력을 보고·담고·전하고·기록하고·간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과 파주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콘텐츠 전시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파주시 관광 풍경을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담은 필름 감성 사진을 제공받아 '나만의 필름 열쇠고리'로 제작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025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지난 7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매년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도는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35개 분야를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업 선진화 추진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6년 국민체육센터 지원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적성 근린생활형(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적성면 지역에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GX룸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체육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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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