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소개팅 100번 끝에 ♥홍현희와 결혼… 외모 봤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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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100번의 소개팅 끝에 홍현희와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신기루, 폴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제이쓴에게 "결혼 전에 소개팅을 100번을 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 결혼을 위해 소개팅을 한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이어 "홍현희 씨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홍현희 씨를 보자마자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제이쓴이) 예쁜 분들 소개도 많이 받았더라. 그런데 내면을 봐준 것 같다"고 했고, 이를 들은 제이쓴은 "아니다. 외모도 봤다"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이런 식으로 저희 토크 안 한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제이쓴은 "남의 와이프에게 왜 난리냐. 내가 결혼했는데"라며 반박했고, 홍현희는 " 그럼 뭘 보고 결혼한 것 같냐"고 질문하자 탁재훈은 "정확히 말해요? 잘못보고 결혼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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