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와인하우스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연말에 즐기기 좋은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주류와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0일까지 본관 지하1층 와인하우스에서 '2025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연말에 즐기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을 통해 '쉐이퍼 TD-9', '코노수르 실렌씨오', '부켈라 까베르네 쇼비뇽' 그리고 '하반기 장터 신세계 L&B 묶음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상품을 2병 세트로 묶어 최대 6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코노수르 20배럴 피노누아'와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 세트상품과 '투핸즈 릴리스 가든 쉬리즈'와 '코노수르 20배럴 까쇼' 세트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맥캘란 12년 더블', '발렌타인 30년' 등 위스키 특가 행사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발베니 12년 싱글 베럴'과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와인하우스에서 당일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10/15/25만원을 증정한다.


권혁원 광주신세계 식품관리팀장은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를 미리 준비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 빌레로이앤보흐 매장 직원이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8층 빌레로이앤보흐 매장에서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접시, 주전자, 머그컵 등 파티의 분위기와 입맛을 돋울 다양한 식기류를 오는 12월 14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 물가가 많이 올라 집에서 연말을 조용히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잠시나마 유럽풍 테이블웨어로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내 보는 시간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