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소식] '북한강 세레나데' 연주회 개최
가평=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가평군은 '2025 북한강 세레나데' 연주회를 오는 22일과 29일 가평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과 국악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구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22일 공연에서는 국내 주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Korea Conductors Choir'와 'Nuove Musike Orchestra'가 협연하고 대한민국 최고령 합창단인 한국백세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국악 전통음악과 현대 감각을 융합해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국악밴드 '악단광칠'이 특별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Murien과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도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한 음율로 채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민들을 위해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구천 지휘자를 초청해 대규모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평음악협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가평=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