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달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핵심 입지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역삼동 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를 다음 달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3층~최고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0가구 ▲84㎡A·B·C·D가 각 42·13·11·5가구 ▲122㎡ 6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권에서도 교통과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수 있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 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자녀들의 감성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