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맨 오른쪽)과 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도시·중소도시 78개 기초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조직 구성·관리,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통합사례관리 체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우만·세류 등 3곳에서 통합사례관리사 11명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수산물 3종, 방사능 안전성 검사서 모두 '적합'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유통수산물 3종(국내산 생굴, 일본산 활방어, 국내산 활광어)에서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수산물 405건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