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각 성남시의원(국민의힘·이매1·2동·삼평동)이 '2025 의정보고회'를 열고 재건축·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등 3년간의 핵심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사진=박종각 의원


박종각 성남시의원(국민의힘·이매1·2동·삼평동)이 '2025 의정보고회'를 열고 재건축·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등 3년간의 핵심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안철수(국민의힘·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격려하며 박 시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박 시의원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각 성남시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야탑 바른아트센터에서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여 간의 의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안철수 국회의원, 공상득 할렐루야교회 원로장로 등이 참석하거나 축사를 통해 박 의원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박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철수 의원은 박종각 시의원에 대해 "작은 민원부터 도시의 미래 전략까지 빈틈없이 챙긴 보기 드문 의원"이라며, "분당·판교의 재건축과 미래산업 정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박 의원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원"이라며,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해결하고, 성남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영상축사에서 "은행원에서 시의원으로 변신해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종각 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사진=박종각 의원


공상득 원로장로는 "겸손·성실·헌신의 자세로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이라며 "성남을 섬기는 일관된 자세가 시민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혜 국회의원 역시 축전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반드시 해결해 내는 책임감 있는 일꾼"이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인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은 "AI 시대에 맞는 형식으로 유익하고 밀도 높은 의정보고를 진행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잘 이뤘다"고 평가했다.

박종각 의원은 보고회에서 이매·삼평 탄천 명품화 사업으로 ▲솔라표지병 설치 확대 ▲가로등 점검 강화 ▲방아교~탄천 경사로 개설 등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대응을 위해 민관협의체 간담회와 토론회를 주최했고 삼평사거리 차선 확장 예산 확보, 야탑3동 아테라 입주 대비 교통대책 등을 추진 중이다.

입법 활동으로는 대표발의 12건, 공동발의 124건을 기록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방지 조례' 제정과 함께 '성남사랑상품권 기금' 개정으로 숨겨진 재정 52억원을 발굴해 '2024 지방자치어워드 우수입법상' 본선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성남시 숲길 관리 조례' 등 생활밀착형 입법과 시정질의를 통한 재정 전략 제안, 성남시 2026년도 예산 구조 점검 등을 통해 녹지, 교통, 재건축 등 성남의 미래 50년 전략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선거 때 제 손을 잡고 믿음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하고 성실하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성남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주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한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