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청년창업 AI 온라인 홍보 세미나' 개최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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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다음 달 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파주시 청년창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파주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해 추진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26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 변화 △'쇼핑커넥트 크리에이터' 활용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전략 △생성형 AI 이미지·영상 제작 △유튜브 '쇼츠' 운영 전략 등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 파주 방문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이 파주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DMZ 권역을 둘러보며 한반도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오전에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파주의 대표 문화행사를 경험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견학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파주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축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국제 교류망을 확장해 지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긍정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설립 연구용역 착수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금융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회에서 '지역공공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발의된 상황에서 법 제정 이후 추진 가능한 지역공공은행 모델은 물론 '특별법' 제정 이전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대안까지 함께 검토해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파주시 금융 배제 실태 및 금융 수요 분석 △설립 모델의 법적·재정적 타당성 비교 검토 △파주시에 적합한 최적 모델 구체화 △단계별 이행안 수립 등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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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