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1.61% 상승 출발…3900선 회복
김병탁 기자
1,076
공유하기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4일 코스피는 1%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9포인트(1.61%) 오른 3915.16에 장을 개장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9억원, 13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16%), SK하이닉스(1.54%), 삼성전자우(2.35%), KB금융(0.66%)이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6%), 두산에너빌리티(-0.27%), HD현대중공업(-0.18%), 기아(-0.09%)는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9.35포인트(1.08%) 오른 873.30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2.92%), HLB(1.11%)가 올랐다. 반면 펩트론(-3.93%), 에코프로(-1.78%), 리가켐바이오(-1.74%), 에이비엘바이오(-1.29%), 에코프로비엠(-1.01%)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0원 내린 14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