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아빠가 된다. 사진은 배우 김동욱과 부인 스텔라 김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김동욱과 부인 스텔라 김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동욱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이날 "김동욱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으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약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김동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 스텔라는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로 두 사람은 7살 연상연하 부부다.

미국 교포인 스텔라 김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가 도리 뻔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계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욕 대학에 진학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손 더 게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영화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톱급 남자 배우 자리에 올랐다. 현재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