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소식] 자원봉사 마일리지 사용처 117곳으로 확대
전주=구경일 기자
공유하기
전주시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시민들에게 주는 인센티브의 사용처를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전주시청 주차장·송천3동 주민센터·혁신 공영자전거 대여소 등을 자원봉사 마일리지 사용처로 추가했다.
마일리지 사용처는 △동물원 △자연생태박물관 △경기전 △완산벙커 △주차장 44개소 △체육시설 20개소 △민원실·주민센터 38개소 △공영자전거 대여소 11개소 등 총 11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용처에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는 봉사활동 1시간당 240포인트씩 적립해 주는 제도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아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주=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