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코스피, 개인 1507억 매수 방어… 삼성전자 다시 상승세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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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로 시작해 약보합세로 돌아섰던 1일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다시 오름세다. 코스닥은 오전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포인트(0.05%) 오른 3,928.51선에서 거래된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1507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1167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2.36%),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2.80%), 삼성전자우(1.20%), KB금융(0.56%) 상승 흐름이다. 현대차(-2.29%), 두산에너빌리티(-1.70%), HD현대중공업(-4.11%), 기아(-1.84%)는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2.93포인트 오른(1.42%) 925.60선을 오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5억·1782억원을 팔았지만 기관은 286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2.44%), 에코프로비엠(7.61%), 에코프로(10.53%), 에이비엘바이오(2.10%), 리가켐바이오(1.76%), 코오롱티슈진(1.64%), HLB(4.48%), 삼천당제약(2.77%)이 오름세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펩트론은 각각 –1.38%·-6.76%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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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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