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차기 협회장 최종 후보 선정… 현 서유석 회장 등 3명
서유석 회장·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로 3자 구도 완성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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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 심사 결과 출마 의사를 밝혔던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 3명을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2월31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서유석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던 바 있다.
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위의 3명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위원회는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의사회 의결을 거칠 예정"이라며 "18일 목요일 임시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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